편의점에서 들어오자마자 따로 빼놓는 OO맛 과자

편의점에서 들어오자마자 따로 빼놓는 OO맛 과자 청양마요맛 과자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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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과자는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먹거리다. 심지어는 성인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맛의 과자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것이 최근의 ‘청양마요’ 열풍이다. 청양마요맛으로 출시된 먹태깡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최근 청양마요맛 과자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청양마요맛 과자 신상품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농심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먹태깡을 응용해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또한 출시 5주 만에 420만 봉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먹태와 청양마요 고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감자칩 특성에 맞춰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제품을 특성을 살려 유명 호프집과 연계한 홍보 활동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기준 한 봉지의 판매가는 1,700원이다.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

롯데웰푸드는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을 위해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 오잉 노가리칩은 누적 천만 봉 이상 판매된 대표 안주 스낵이다.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은 대표적인 맥주 안주인 땅콩과 노가리 구이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안주 스낵 제품이다. 기존의 이지컷 라벨 포장에 오잉 노가리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700원이다.

클라우드 먹태깡 스낵

리얼스낵 전문기업 한입만은 롯데칠성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와 협업한 ‘클라우드 리얼 먹태깡’을 롯데마트에서 출시했다. 클라우드 리얼 먹태깡은 한입만이 클라우드와 협업한 세 번째 스낵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우드 리얼 먹태깡은 먹태 원물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 제품과 매콤하고 감칠맛이 살아 있는 핫칠리맛의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판매가는 5,900원이다.

생생감자칩 청양마요맛

해태제과는 바삭한 감자칩에 매콤한 청양고추, 부드러운 마요네즈의 감칠맛을 더한 생생감자칩 라인업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 이름은 ‘생생감자칩 청양마요맛’이다. 감자를 바삭하게 튀기고, 국산 청양고추 분말을 뿌려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냈다. 씹으면 씹을수록 감자칩의 고소한 맛이 올라와 허기를 달랜다. 간단한 술안주로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 추천할 만한 과자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1,980원이다.

먹태청양쿠키

편의점 등지에서 만날 수 있는 ‘먹태청양쿠키’는 부드러운 쿠키와 매콤하면서 짭짤한 청양마요의 맛이 묘하게 섞인 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쿠키의 식감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산식품에서 제조하는 봉지 스낵으로, H 모양을 한 쿠키가 15개 내외 들어있다. 편의점 등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 봉지의 가격은 1,500원이다.

더빠새 간장청양마요맛

해태제과는 신제품 더빠새(빠삭한 새우칩)의 새로운 맛 ‘간장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 더빠새는 빠새의 고급 버전으로 재단장한 프리미엄 스낵으로, 기본 빠새 대비 새우 함량을 20% 이상 늘렸으며 두께도 약 0.2㎜ 더 두껍게 만들었다. 더빠새 간장청양마요맛은 새우맛 스낵에 간장, 청양고추, 마요네즈 소스 맛을 입힌 봉지 과자다. 새우가 생물 기준 4.9% 함유됐다. 용량은 55g이며, 가격은 1,700원이다.

돌아온 타코야끼볼 청양마요맛

해태제과는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돌아온 타코야끼볼 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 타코야끼볼은 해태제과가 지난 2016년 허니버터칩에 이어 야심 차게 내놓았던 제품이다. 일본 전통 길거리 음식인 타코야키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콘 스낵으로, 한입 크기의 옥수수볼에 문어를 갈아 넣은 타코야키 시즈닝을 입혔다. 청양마요맛은 가쓰오부시의 풍미와 함께 매콤한 청양마요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낵이다. GS25에서 1,800원의 판매가로 만날 수 있다.

먹태리아 감자스틱 청양마요

먹태리아는 델토리에서 판매하는 먹태맛 과자의 브랜드명이다. 쌀로 만들어 바삭한 먹태리아 나쵸칩에 이어, 최근에는 감자스틱의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태리아 감자스틱 청양마요’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먹태마요의 맛을 보다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진한 먹태맛과 매콤한 청양고추의 풍미를 입은 감자스틱으로, 봉지 스낵의 형태로 판매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키스틱 노가리스틱

롯데웰푸드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또 하나의 제품으로 ‘키스틱 노가리스틱’을 출시했다. 고소하고 짭짤한 노가리맛 시즈닝과 매콤한 청양고추 다이스를 첨가한 제품이다. 오잉 노가리칩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되, 탱글한 식감의 어육 소시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콕콕 박힌 노란 노가리맛 입자와 초록색 청양고추 다이스의 풍미가 일품으로 꼽힌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200원이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청양마요새우칩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PB 상품으로 제공하는 ‘청양마요새우칩’은 새우를 13.47% 함유한 고소한 스낵이다. 매콤한 청양고추와 고소한 마요네즈 시즈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고소하고 짭짤한 새우의 풍미, 바삭한 알새우칩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콤짭짤 시즈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케요네즈(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1,9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