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출근 전에 카페에 줄 서서 사가는 먹거리

직장인들이 출근 전에 카페에 줄 서서 사가는 먹거리 에그 샌드위치 추천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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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은 계란을 활발하게 소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계란은 매년 약 640억 ㎏ 정도로 알려져 있다. 매년 1조 개가 넘는 계란이 다양한 요리를 통해 소비된다. 계란은 요리에 풍미를 더하고, 무엇보다도 부드러움을 더할 수 있는 유용한 식자재다. 아침 시간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메뉴도 계란을 활용한 것들이 많다. 지금부터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그 샌드위치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볼 것이다.

이삭토스트 ‘스크램블 에그’

이삭토스트는 전국 이삭토스트 매장에 신메뉴 ‘스크램블 에그’ 3종을 출시했다. ‘일상을 부드럽게 채우는 스크램블 에그’를 슬로건으로, 일반 토스트에 들어가는 계란 대비 약 2.5배 높인 스크램블 에그가 가장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스크램블과 햄치즈가 만난 ‘스크램블 햄치즈’, 스크램블과 베이컨,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스크램블 베이컨’, 스크램블과 햄, 더블 모차렐라 치즈까지 다양한 부드러움을 담은 ‘스크램블 더블모짜’의 3종이다. 대표 메뉴인 스크램블 햄치즈의 매장 판매가는 3,600원이다.

스타벅스 ‘베이컨 치즈 토스트’

스타벅스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컨 치즈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다. 달걀과 우유를 입혀 구운 빵에 베이컨과 치즈, 스크램블 에그를 넣은 프렌치토스트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주문 시 매장에서 데워줄 것을 주문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토스트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본 메뉴의 매장 판매가는 4,900원이다.

파리바게뜨 ‘통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SPC의 파리바게뜨에서는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계란을 활용한 에그 샌드위치만 해도 종류가 실로 다양한데,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통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통밀의 건강함을 담은 로만밀 식빵에 든든한 계란를 듬뿍 넣고, 짭짤한 햄과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샌드위치다. 매장 판매가는 6,100원이다.

뚜레쥬르 ‘반숙란 샌드위치’

뚜레쥬르 또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한 양의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계란을 더욱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반숙란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오늘 아침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 곡물 식빵에 계란 샐러드를 샌딩하고, 반숙란을 통째로 넣어서 담백하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제품이다. 뚜레쥬르 매장 판매가는 7,000원이다.

커피빈 ‘에그 햄 치즈 베이글’

커피빈코리아의 에그 샌드위치 제품 중에는 요즘 핫한,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베이글을 활용한 ‘에그 햄 치즈 베이글’을 추천할 만하다. 쫄깃한 베이글에 부드러운 치즈, 계란을 넣어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빈의 베이글은 뒷맛이 은은하게 우유의 향을 내면서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안에 든 녹진한 치즈는 전체 재료를 한데 어우러지게 만든다. 커피빈 매장 판매가는 4,200원이다.

할리스 ‘햄치즈 스크램블 토스트’

할리스는 ‘시그니처 델리 샌드위치’ 라인으로 ‘햄치즈 스크램블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전통 스타일의 브리오슈 식빵에 스크램블드 에그를 넣은 샌드위치다. 부드러운 브리오슈 식빵에 스크램블드 에그와 햄, 치즈를 넣어 촉촉하게 구운 메뉴다.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메뉴인데,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매콤함을 더하기 때문이다. 할리스 매장 판매가는 4,900원이다.

엔제리너스 ‘반미 에그마요 샌드위치’

엔제리너스는 21㎝ 길이의 쌀 바게트 사이에 신선한 야채와 속을 꽉 채운 샌드위치로 ‘반미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반미 샌드위치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인 반미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넣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반미 샌드위치 라인업에 에그 샐러드와 계란을 더한 반미 에그마요 샌드위치의 매장 판매가는 5,5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베리 머치 에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새로운 델리 라인업과 세트 메뉴를 선보이며 계란을 활용한 ‘베리 머리 에그’를 출시했다. 간단히 즐기기 좋은 사이즈의 델리 메뉴로, 감자, 계란 샐러드로 속을 채웠다. 버터 풍미 가득한 브리오슈 번 사이에 촉촉한 에그 샐러드를 가득 넣었다. 든든한 아침 식사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브런치 세트인 두썸밀로도 주문할 수 있다. 본 메뉴의 매장 판매가는 2,800원이다.

폴바셋 ‘햄 에그&치즈 머핀’

폴바셋은 잉글리시 머핀 샌드위치 라인업을 리뉴얼하며 베이컨 에그&치즈 머핀, 소시지 에그&치즈 머핀과 함께 계란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햄 에그&치즈 머핀’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마요네즈에 마늘의 풍미를 더한 아이올리 소스, 스모크 향이 가득한 햄, 그리고 담백한 치즈로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담백한 아침 식사를 찾을 때 고려해볼 만한 메뉴라 할 수 있다. 매장 판매가는 4,800원이다.

신세계푸드 ‘에그베이컨 브랙퍼스트 샌드위치’

합리적인 가격에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식사로도 좋은 냉동 샌드위치도 있다.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그베이컨 브랙퍼스트 샌드위치’다. 진한 버터의 맛이 특징인 브리오슈 번을 활용한 메뉴다. 프리미엄 웨스턴 다이닝 브랜드인 베키아에누보의 레시피를 활용해, 베키아에누보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3개가 든 패키지의 권장 소비자가는 1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