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맛있어서 불티나게 팔린 아이스크림

출시하자마자 맛있어서 불티나게 팔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신제품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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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기는 습관적인 소비 식품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 세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등으로 제품군이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시장으로 한정하자면 신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의 등장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커지는 아이스크림 시장의 신제품을 지금부터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배스킨라빈스 바삭한 쫀꾸렛

SPC 배스킨라빈스는 이 달의 맛으로 초콜릿 원료에 다양한 맛과 식감, 소재를 더한 신제품 ‘바삭한 쫀꾸렛’을 출시했다.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의 꾸덕한 초콜릿 무스와 다크 블랙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고,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초코 브라우니에 바삭한 식감을 더할 초코 쿠키 크럼 리본, 초콜릿 청크까지 토핑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끝판왕 플레이버다. 바삭한 쫀꾸렛을 포함해 세 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의 매장 판매가는 9,800원이다.

쫀득쫀득 찰떡아이스 황치즈

롯데웰푸드는 찰떡아이스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꾸덕꾸덕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찰떡아이스 황치즈’를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제품군 중에서는 최초로 쫀득하면서 꾸덕한 황치즈 맛을 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겉과 속이 온통 치즈로 듬뿍 뒤덮인 아이스크림으로, 황치즈의 맛을 즐기는 이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편의점 CU와의 제휴를 통해 단독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은 2,200원이다.

빵빠레 소프트바

롯데웰푸드는 빵빠레를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출시했다. 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스바로, 패키지는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의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 바닐라와 초코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공식몰 판매가는 빵빠레 소프트바가 600원, 샌드는 1,200원이다.

더 엑설런트 캐치티니핑 딸기&소다향

빙그레는 캐릭터 IP ‘캐치! 티니핑’과 손을 잡고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출시된 제품은 빙그레 엑설런트로, 딸기와 소다향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엑설런트의 특징인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했다. 딸기&소다향 신제품의 패키지에는 캐치티니핑의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개별 포장마다 귀여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판매가는 7,000원이다.

세븐일레븐 하와이안 호스트 아이스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초콜릿과 견과류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스크림 ‘하와이안 호스트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100년 전통의 마카다미아 초콜릿 명가 하와이안 호스트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밀크 초콜릿에 고소한 맛의 마카다미아가 콕콕 박힌 아이스바로, 초콜릿의 달콤함에 부드러운 고소함까지 누를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바 제품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개당 3,5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초코에몽 아이스크림 4종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초코칩이 박힌 진한 초코맛의 ‘초코 모나카’, 생초콜릿과 초코가 믹스되어 풍부한 풍미를 선사하는 ‘생 초코바’, 진한 우유 믹스와 초코칩의 쫀득한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홈 초코 파인트’, 블랙칩 비스킷과 캐러멜 시럽의 진한 맛을 활용한 ‘아이스홈 쿠키 파인트’의 4종의 신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초코 모나카의 권장 소비자가는 2,500원이다.

옥수수맛 라라스윗 3종

라라스윗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유사 상품 대비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이고 당류를 낮춘 것이 특징으로, 수년 동안의 연구 개발을 통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라리스윗의 신제품은 ‘옥수수맛’의 제품으로, 샌드와 파인트, 모나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인 바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샌드 형태의 제품이 3,300원이다.

폴바셋 젤라또 파인트 아이스크림

카페 프랜차이즈 폴바셋은 커피 못지않게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이다. 폴바셋의 브랜드를 활용한 ‘젤라또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국산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젤라또처럼 밀도 있는 텍스처로 완성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우유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살린 밀크,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추출액을 넣은 커피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3,900원이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

매일유업의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으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가 판매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 맛의 신제품으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라인업의 다른 제품들과 마참가지로 상하목장 프리미엄 원유와 생초콜릿을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맛으로 완성했다. 환경을 고려해 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6개들이 패키지의 공식몰 판매가는 6,000원이다.

하겐다즈 하프앤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자사의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자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모나카 웨이퍼와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신제품에 활용된 시그니처 플레이버는 바닐라와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두 아이스크림을 반반씩 담은 형태로 구성됐다. 6개들이 패키지의 판매가는 26,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