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만드는 사람이 밥 먹을 때 같이 먹는 ‘의외의’ 반찬

몸 만드는 사람이 밥 먹을 때 같이 먹는 ‘의외의’ 반찬 치킨햄 추천 10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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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축되는 동물이자, 닭고기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겨 먹는 육류다. 백색육의 대명사인 닭고기는 적색육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조리가 수월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방이 거의 없는 단백질 덩어리라, 운동을 하며 근육을 키우려는 이들에게 인기인 육류다. 적색육이 주원료인 공산품을 닭고기로 대체한 식품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치킨햄’을 들 수 있다. 지금부터는 특히 운동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킨햄 제품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CJ제일제당 ‘스팸 닭가슴살’

CJ제일제당은 닭가슴살로 만든 스팸 신제품을 출시했다.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인 ‘스팸 닭가슴살’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200g 기준 온라인 최저가는 3,310원으로 확인된다.

하림 ‘챔 더블치즈’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닭가슴살햄 ‘챔’의 신제품 ‘더블치즈’를 출시했다. 하림은 2003년 처음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챔을 출시한 바 있다. 챔은 닭고기의 다른 부위는 넣지 않고, 오로지 가슴살 부위로만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18g에 달한다. 신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맛에 고소한 체다치즈와 진한 풍미의 로마노 치즈가 콕콕 박힌 제품이다. 공식몰 판매가는 개당 4,780원이다.

오뚜기 ‘칰햄’

오뚜기는 닭고기로 만든 고단백 ‘칰햄’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촉촉하고 담백한 ‘칰햄 오리지널’과 굵은 후추의 알싸한 풍미를 더한 ‘칰햄 블랙페퍼’의 2종으로 구성됐다. 칰햄은 닭고기 순수 함량이 91%에 달하는 제품으로,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7g이다. 지방 함량은 100g당 10g으로 낮췄으며, 나트륨 함량도 100g당 480㎎까지 줄였다. 2종 모두 공식몰에서 개당 4,68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굽네치킨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굽네치킨은 자사의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에서 신제품 ‘굽네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을 판매하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담백한 닭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샌드위치 등에 사용해서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1.6㎜의 두께로 잘려, 식감이 살아있고 다양한 요리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식몰 기준 판매가는 1팩에 3,300원이다.

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CJ제일제당은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와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4,500원)는 소시지 반찬을 단백질 가득한 닭가슴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4,500원)은 짜지 않고 담백해, 샌드위치는 물론 샐러드에도 잘 어우러진다.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직접 준비하거나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맛있닭 ‘닭가슴살 햄’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은 닭가슴살 통조림 햄 ‘맛있닭 닭가슴살 햄’을 출시했다. 지방과 나트륨 함량을 일반 통조림 돈육햄의 절반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신 단백질 함유량은 크게 높였다. 또한 돈육햄에서 사용하는 밀가루 대신 감자가루를 사용해, 포만감은 더 크고 맛은 담백하다. 1캔 200g 기준 단백질은 38g, 지방은 12g이 함유돼 있다. 공식몰에서 4개들이 패키지를 14,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바르닭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바르닭은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의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을 판매하고 있다. 밥에 싸 먹기 딱 좋은 2㎜ 두께로 슬라이스된 치킨햄 제품이다. 닭가슴살로만 만들고 여기에 옥수수 전분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더 살렸다.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함유시키기 위해 분리대두단백까지 넣었다. 한 번에 먹기 좋도록 10장씩 소포장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6팩들이 구성을 공식몰에서 11,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존쿡델리미트 ‘치킨 브레스트’

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의 전문 브랜드 존쿡델리미트는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치킨 브레스트’를 공급하고 있다. 갈지 않은 닭가슴살을 통째로 오븐에 구워, 담백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히는 슬로우 쿡 방식으로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차가운 상태 그대로 요리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치킨햄이다. 100g 기준 판매가는 4,480원이다.

맛있찬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맛있찬의 ‘닭가슴살 슬라이스햄’ 또한 반찬으로 먹기에 좋은 형태로 만들어진 치킨햄이다. 밥을 감싸기 좋은 직사각형 형태로 만들어져, 별도로 손질할 필요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 팩에 단백질 7g이 함유돼 있으며, 단순히 영양소뿐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까지 챙긴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700W 제품 기준 약 2분 정도 조리할 것이 권장된다. 43g 용량 한 팩의 판매가는 1,390원이다.

헬스앤뷰티 ‘더 맛있는 바른 햄’

헬스앤뷰티의 ‘더 맛있는 바른 햄’은 적색육이 아닌 닭가슴살로 건강함을 챙긴 치킨햄이다. 보존료, 설탕,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잡내까지 없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은 약 17g이다.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었으며, 나트륨 함량을 줄여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직접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돼, 세로로 잘라 김밥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식몰에서 팩당 9,9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