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여자들이 광클해서 산 가방

옷 잘 입는 여자들이 광클해서 산 가방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은 가방 글 : 오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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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학생 시절을 끝마치고 취준 생활을 지나 취직을 하게 되면 모든 게 서툴기 마련이다. 직장인들의 문화생활부터 옷차림, 액세서리 등 내면부터 외면까지 모든 게 처음인 티가 난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티가 확 나는 것이 가방일 것이다. 가방은 저가 브랜드부터 고가 브랜드까지 여러 종류의 가격대와 여러 종류의 가방들이 있는데 회사를 처음 다니는 사회 초년생들이 자주 들고 다니는 손이 잘 가는 가방에 대해 추천한다.

드파운드 - dear bag (tote)

풀그레인 소가죽으로 제작된 캔버스 가방으로 탄탄한 조직감을 자랑한다. 크기가 너무 작지 않아 직장 다니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넣고 다니기 알맞으며 너무 크지도 않아 패션 아이템으로도 딱 맞는 제품이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에 브라운의 핸들이 돋보이며 가죽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어 버킷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안에는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내부 포켓이 있어 수납 공간 활용도 뛰어난 제품이다.

르아보네 - ABONNE_JUDD

문정원과 백진희가 착용해 유명해진 제품으로 두꺼운 소프트 타입의 심포니 소가죽을 사용하여 제작해 가죽의 자연 모공이 살아있고 데일리 백임에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표현이 가능하며 스트랩을 어디에 묶는가에 따라서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3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디자인 또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정하고 깔끔해 사회 초년생들이 들기에 좋은 제품이다.

페넥 - LEATHER HOBO BAG

잔잔한 광택과 크랙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하였다. 제풍의 색상은 black, ecru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랩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숄더백, 토트백으로 연출이 가능하고 내부에 지퍼 포켓이 있어 작은 소지품들은 분리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서류 가방이나 노트북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제품이라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등의 관련 업종의 사회 초년생이 들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찰스앤키스 - 드로스트링 호보 백

처음 다니는 직장에서 무엇을 들고 다녀야 할지 몰라서 무작정 다 들고 다니거나 흔히 말하는 보부상인 사람에게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대용량의 수납 공간이 있어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일 것이다. 또한 가벼운 소재로 되어있어 패션과 실용성 둘 다 잡은 제품으로 스트랩이 두 가지로 되어있어 어깨에 메거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이 어떤 착장과도 어울린다.

무쿠앤에보니 – comfy Bag

소프트한 사이즈이면서도 꽤 큰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색상 또한 블랙, 다크브라운, 오렌지 레드, 패일 아이보리, 네이비, 크림, 웜그레이의 7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사계절 내내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제품 속에 이너포켓이 있어 실용성이 좋은 제품이다. 가볍고 탄탄한 원단으로 제작된 숄더백으로 캐주얼, 오피스룩 등 어떠한 출근 착장으로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스퀘어라인 - 엠버

캔버스블랙, 캔버스브라운, 다크브라운, 아이보리, 블랙, 브라운, 크랙레드, 크랙아이보리, 크랙블랙, 실버의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색상 선택의 폭이 아주 다양해서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해 캐주얼이나 힙한 분위기에서도 어울려서 휘뚜루마뚜루 들기에 좋은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카드나 립스틱을 꽂을 수 있는 포켓이 있어 내구성이 좋으며 가방 뒷면에도 포켓이 달려있어 높은 수납력을 자랑한다.

아더템포 - Lubato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너무 정적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15인치의 노트북도 수납이 가능한 큰 사이즈의 제품이다. 지퍼가 달려있어 안정감 있게 내용물의 보관이 가능하며 내부에 지퍼 포켓이 있어 수납력이 더욱더 높은 제품이다.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해서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무르 - 쉘백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하단의 셔링 디테일이 특징인 호보백이다. 양피 느낌의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일체형 반달 모양의 핸들로 되어있어 핸드백 연출이 가능하며 비조로 끈 조절 후 아랫부분을 묶어 숄더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여 단정한 룩이나 캐주얼한 룩, 신경 쓴 날 등 어떠한 룩에도 어울린다. 생각보다 수납 공간이 넓고 안주머니가 있어 수납력도 높은 편이다.

벵디 - Olga Bag

벵디의 기존에 있던 츄이 백을 크로스백 스타일로 리뉴얼해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주름이 잡힌 핸들과 부드러운 직사각형의 바디 모양이 돋보는 제품으로 스트랩의 여성스러운 셔링 포인트가 돋보인다. 쉽게 들고 다니기 좋게 가벼우면서도 내부에 포켓이 들어있어 수납력을 높였고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서 취향에 맞게 숄더백, 크로스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양피 느낌의 에코 레더 소재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어떤 착장에서도 포인트로 연출이 가능하다.

유르트 - Repollo

양배추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디자인인 귀여운 미니백으로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하여 표현한 주름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이 단정한 룩이나 캐주얼룩에도 포인트를 주어서 어울리며 가방을 여닫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트랩의 끈 조절을 통해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양가죽을 소재로 사용하여 부드러워서 손이 잘 가는 제품이고 계절감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들고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