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좀 하는 사람들 주방에 무조건 있는 ○○

요리 좀 하는 사람들 주방에 무조건 있는 ○○ 오일 스프레이 10 글 : 최덕수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우리는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식용유를 이야기할 때, 자연스레 커다란 통 안에 가득 기름이 들어간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적인 형태의 식용유 대신, 품질의 변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스프레이’가 인기다. 오일 스프레이는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시, 통을 기울이거나 붓으로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을 뜻한다. 지금부터는 소용량의, 변질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오일 스프레이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해표 오일 스프레이 3종

사조대림은 분사형으로 사용이 간편한 해표 ‘오일 스프레이’ 3종을 출시했다. 해표 오일 스프레이는 원재료에서 추출한 맑고 신선한 오일을 사용이 간편한 분사형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종으로 출시돼, 튀김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산패 걱정 없이 맛과 향이 처음처럼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250㎖ 용량 제품 하나의 온라인 최저가는 8,900원으로 확인된다.

대상 청정원 오일 스프레이 3종

대상 청정원은 어디에나 편리하게 뿌려 쓰는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올리브유 스프레이’, ‘포도씨유 스프레이’의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는 트러플 원물을 넣어 만들어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올리브유 스프레이는 100%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했으며, 포도씨유 스프레이는 100% 스페인산 포도씨유를 사용했다. 250㎖ 용량 제품 하나의 온라인 최저가는 9,160원으로 확인된다(올리브유 기준).

CJ제일제당 백설 유러피안 스프레이 오일 2종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형 브랜드로는 최초로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한 ‘백설 스프레이 오일’을 출시했다. 백설 스프레이 오일에 적용된 안개 분사 방식은 오일을 뿌릴 때 일정한 면적에 골고루 오일을 입힐 수 있게 퍼져 나오는 방식이다. 적은 양의 오일로도 요리의 향과 식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빛과 공기를 차단한 알루미늄 용기 안 파우치에 이중 포장을 했다.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2종 포함 패키지의 공식몰 판매가는 16,560원이다.

만토바 오일 스프레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만토바의 제품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만토바는 1905년부터 4대에 걸쳐 이탈리아에서 가공, 포장한 고품질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로, 만토바만의 기술로 외부의 공기와 빛을 완전히 차단해 마지막까지 처음 그대로의 맛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지널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 제품을 비롯해 트러플, 갈릭 등 다양한 올리브 오일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만토바 오일 스프레이의 온라인 최저가는 10,980원으로 확인된다.

에스파뇰라 오일 스프레이

스페인산 오일 스프레이인 ‘에스파뇰라’의 제품도 국내 유통 중이다. 각도에 따라 스프레이, 스트림, 드립 등 3가지 타입으로 조절해 분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에스파뇰라는 1940년 설립돼 1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올리브유의 명가로, 현재 전 세계 110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올리브로 생산한다. 본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병당 9,900원이다.

에이수르 빌라블랑카 오일 스프레이

농심은 국내에 스페인산 오일 ‘빌라블랑카’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180여 년 동안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되는 에이수르 올리브유로, 스페인 최대 올리브 산지의 이름을 따 빌라블랑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올리브 재배에 최적화된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체 농장에서 직접 기른 올리브를 사용하며,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풍미와 맛이 뛰어나다. 빌라블랑카 오일 스프레이 한 병의 유통가는 8천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초슨푸드 아보카도 오일 스프레이

아보카도를 활용한 오일 스프레이 제품도 있다. 초슨푸드의 아보카도 오일 스프레이가 바로 그것이다.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아보카도를 압착한 뒤, 부담 없는 용량을 스프레이에 담았다. 3초에 약 1티스푼 용량이 분사되는 형태다.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아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볶음, 구이, 튀김 요리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압착 아보카도 오일 100%로 이뤄진 제품이다. 134g 용량 하나의 판매가는 9,980원이다.

모니니 클라시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

모니니는 이탈리아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브랜드다. 자체 농장에서 병충해 없는 건강한 올리브를 수확해, 24시간 내에 분쇄해 올리브 오일을 만든다. 가벼우면서도 감칠맛이 있는 고소한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클라시코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는 넓은 분사 타입이 아니라 좁게 분사되기에, 뿌리거나 바르는 용으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200㎖ 용량 제품 하나의 판매가는 6,500원이다.

카르보넬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을 찾는다면 카르보넬의 제품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를 활용한 제품으로, 올리브를 꼼꼼하게 선별해 싱그러운 맛과 향을 지닌 오일로 만든다. 풋풋한 올리브와 토마토가 연상되는 맛으로, 살짝 매콤하면서도 싱그러운 뒷맛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된다. 압착 올리브유 100%로 구성된 제품으로, 한 병의 용량은 200㎖다. 본 제품의 소비자가는 9,100원이다.

칼라마타 엑스트라버진 스프레이

칼라마타의 오일 스프레이는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칼라마타는 그리스의 특별한 올리브 품종의 이름이며, 또한 올리브유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칼라마타 오일 스프레이는 베이스가 되는 ‘엑스트라버진 스프레이’, 트러플의 향을 입혀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트러플 엑스트라버진 스프레이’, 갓 수확해 향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바질을 활용한 ‘바질 엑스트라버진 스프레이’의 3종이다. 본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는 11,8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