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점심시간마다 먹으려고 줄 서는 음식

직장인들이 점심시간마다 먹으려고 줄 서는 음식 돈까스 신메뉴 추천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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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삼스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돈까스’가 인기다. 일식이나 경양식, 옛날식 돈까스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인기인데, 짬뽕과 함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메뉴라는 점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돈까스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랜차이즈가 속속 새로 생겨날 정도로 인기다. 기존의 프랜차이즈들도 앞다퉈 새로운 돈까스 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밀키트 제품도 급격히 많아지는 추세다. 지금부터는 유행을 탄 돈까스를 새로운 메뉴로 내세운 곳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본도시락 ‘오믈오믈 오믈렛 돈까스 외’

도시락 프랜차이즈 본도시락은 해피 본도시락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오믈오믈 오믈렛돈까스 소반상’, ‘하하호호 함박스테이크 볼카츠 소반상’, ‘데굴데굴 볼카츠’의 3종이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믈렛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볼카츠 메뉴는 네 가지 한식 반찬을 추가한 반상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오믈오믈 오믈렛돈까스(9,900원)는 햄야채볶음밥 위에 얹어진 계란 오믈렛과 함께, 바삭한 등심 돈까스를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역전우동0410 ‘돈까스 신메뉴 2종’

역전우동0410은 역전돈까스와 더블치즈돈까스의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두툼한 등심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점이 특징이다. 역전돈까스는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 등심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뿌렸다. 더블치즈돈까스는 등심 돈까스 위에 슈레드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토핑했다. 기호에 따라 따로 제공되는 매콤한 맛의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역전돈까스의 매장 판매가는 8,500원이다.

호천당 ‘특안심가츠’

돈까스, 소바 프랜차이즈인 호천당은 새로운 시즌 메뉴로 ‘특안심가츠’를 출시했다. 특안심가츠는 안심을 두툼하게 원형으로 썰어내 스테이크와 같은 식감을 가지는 돈까스 메뉴다. 식감을 위해 90% 정도만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높였다. 익힘 정도는 주문 시 선택할 수 있기에, 선호도에 맞춰서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돈까스의 기름짐을 리프레쉬할 수 있는 ‘레몬사와’도 출시됐다. 특안심가츠의 매장 판매가는 12,500원이다.

한솥도시락 ‘카츠카츠 도시락’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신메뉴로 ‘카츠카츠 도시락’을 출시했다. 돈까스와 치킨카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도시락으로, 생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변하지 않는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등심으로 만든 돈까스는 두툼해서 씹는 매력과 풍미가 일품으로 꼽힌다. 본 메뉴의 매장 판매가는 4,800원이다.

연돈볼카츠 ‘수제 돈카츠 정식 3종’

수제 볼카츠 전문점 연돈볼카츠는 고품질의 우리 돼지 한돈을 활용한 수제 돈카츠 정식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 3종은 연돈볼카츠만의 튀김 노하우를 반영해 질 좋은 돼지고기 고유의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미니카츠 형태로 출시한 돈카츠와 양배추 샐러드, 감자샐러드 등을 함께 구성한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통등심카츠정식(9,500원), 동안심카츠정식(10,000원), 모둠카츠정식(10,000원)을 선택할 수 있다.

토마토도시락 ‘돈까스토마토 스파게티’

도시락 프랜차이즈 토마토도시락은 토마토스파게티 시리즈의 일환으로 ‘돈까스토마토 스파게티’를 출시했다. 토마토스파게티 시리즈는 새우토마토 스파게티, 햄버그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돈까스토마토 스파게티의 3종이다. 각각 다른 3가지 토핑이 올라가 토마토스파게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단체 도시락으로도 좋은 메뉴로 꼽힌다. 매장 판매가는 4,800원이며, 3천 원으로 추가하면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길동우동 ‘길동왕돈까스’

우동 전문 프랜차이즈 길동우동은 신메뉴 ‘길동왕돈까스’를 출시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재료로 삼은 돈까스 메뉴로, 추억의 왕돈까스 스타일을 길동우동이 재해석한 메뉴다. 왕돈까스보다 손이 크면 무료로 돈까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여러 모로 크기에 자신이 있는 메뉴라는 점을 읽을 수 있다. 회사는 부먹이 아닌 찍먹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본 메뉴의 판매가는 12,000원이다.

국수나무 ‘청양마요돈까스 외’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는 돈까스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신메뉴 4종은 매운맛을 강조한 ‘매운돈까스’와 ‘청양마요돈까스’, 자연치즈가 들어간 ‘리얼치즈돈까스’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치즈로제우동’의 4종이다. 매운돈까스는 매콤달콤한 소스에 양파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청양마요돈까스는 청양고추로 맛과 색을 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리얼치즈돈까스는 등심돈까스 안에 자연치즈를 통으로 넣었다. 대표 메뉴인 청양마요돈까스의 판매가는 9,500원이다.

부엉이돈가스 ‘김치카츠나베’

외식 프랜차이즈 부엉이돈가스는 얼큰한 매운맛이 매력적인 새로운 메뉴 ‘김치카츠나베’를 출시했다. 체다치즈를 넣은 돈까스 카츠나베로, 치즈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는 메뉴다. 나베 속에서 부드럽게 풀어진 돈까스와 매콤한 국물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식으로,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느끼한 메뉴는 당기지 않을 때 시도해 봄 직한 메뉴로 꼽을 수 있다. 본 메뉴의 매장 판매가는 15,000원이다.

사보텐 ‘트러플 치즈 카사네’

외식 프랜차이즈 사보텐은 트러플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트러플 치즈 카사네’과 ‘트러플 카츠동’을 출시했다. 전 세계 미식가들이 찾는 세계 3대 진미 트러플을 활용한 메뉴로, 겉바속촉 카츠가 매력적이라 이야기된다. 트러플 치즈 카사네는 트러플의 풍미와 고소한 치즈가 가득 담긴 사보텐 시즌 카츠며, 트러플 카츠동은 부드러운 로스 카츠에 깊고 진한 트러플 오일이 스며든 시즌 덮밥 메뉴다. 카츠 메뉴인 트러플 치즈 카사네의 가격은 18,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