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플렉스는 이거지! 명품 입은 에어팟 케이스

진정한 플렉스는 이거지! 명품 입은 에어팟 케이스 명품 에어팟 케이스 추천 글 : 오혜인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래퍼 염따가 고가의 명품을 자랑하며 남긴 말은 이후 큰 유행어가 되었다. 플렉스(flex)는 실제로 과시하다, 자랑하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욜로(You Only Live Once)’에 이어 ‘플렉스 소비’가 2030 세대에게 핫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고가의 명품을 사고 마음껏 자랑하며 자기만족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선이 없어 간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에어팟은 트렌드를 넘어 필수품이 되었다. 맘에 드는 케이스가 나오면 스마트폰 케이스를 바꾸듯, 이제는 에어팟에도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진정한 플렉스를 자랑하고 싶은가?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에어팟 케이스를 만나보자.

구찌
(오피디아 이어폰 케이스)

구찌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로 명품계의 NO.1으로 불리고 있다. 구찌는 빈티지한 GG 로고 장식이 박힌 베이지색 오피디아 프린트의 에어팟 케이스를 선보였다. 구찌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담겼고, 휴대성을 위해 골드톤 메탈 소재 키 체인을 가미시켰다. 또한 다른 디자인에서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구찌 로고를 결합시켜 트렌디함이 느껴졌다. 약 24만 원대의 가격으로 다소 고가의 가격이라고 느껴질 법 하지만 온라인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생로랑
(생로랑 그레인
가죽 이어폰 케이스)

이브 생로랑이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이다. 생로랑(Saint Laurent)의 골드 또는 실버톤의 메탈 소재의 로고가 가방 디자인의 포인트이다. 생로랑에서 출시한 에어팟 케이스는 가죽 질감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움이 담겼으며 접을 수 있는 플랩 여밈과 골드 메탈의 YSL 엠블럼 로고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또한 뒷면에 작은 고리가 있어 벨트와 함께 착용 가능하여 데일리룩을 입을 때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약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생로랑 에어팟 케이스를 추천한다.

디올
(오블리크 이어폰 케이스)

“우아함이란 구별과 자연스러움, 돌봄, 단순성 등 이 네 가지의 바른 조합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디올의 명언이다. 디올의 시그니처 로고인 CD 로고가 새겨진 백은 여성들의 로망이 담겼다. 디올에서 출시한 에어팟 케이스는 네이버 블루 컬러로 세련됨이 특징적이다. 블루 송아지 가죽 안감으로 디올의 대표적인 패턴인 오블리크로 제작되었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형태감으로 휴대성이 좋다. 골드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가방, 벨트 등 액세서리로 활용 가능하다. 약 48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블리크 패턴으로 제작된 가방,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깔 맞춤하기 좋다.

버버리
(레오파드 프린트 레더
이어폰 케이스)

트렌치코트 하면 고유의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유명한 버버리를 빼놓을 수 없다. 클래식함의 대명사 버버리는 1856년 영국에서 론칭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이다. 버버리에서는 여러 가지 디자인의 에어팟 케이스를 출시했는데 그중 광택 있는 페이턴트 가죽에 레더 프린트로 고혹스러운 분위기가 담긴 에어팟 케이스가 눈에 띈다. 가죽 커버는 전면에 메탈릭 골드 버버리 로고가 새겨져 클래식함이 담겼다. 골드 체인 고리와 뒷면의 벨트 고리를 활용하여 가방 혹은 키 링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핑크색 가죽으로 제작된 상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미우미우
(마틀라세 이어폰 케이스)

1993년 프라다의 자매 브랜드로 설립된 미우미우는 여성미를 부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담은 컬렉션으로 경쾌하고 밝은 컬러와 예술적인 디테일이 특징적인 브랜드이다. 미우미우 ‘마틀라쎄 백’을 고스란히 축소해놓은 듯한 특유의 폭신폭신한 질감과 꼬임 무늬로 디테일을 살린 에어팟 케이스. 뉴 시즌에 출시된 신상으로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 레드, 핑크, 진핑크, 블루 등 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폭넓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하트 스터드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감성이 담긴 하트 로고 가죽 이어폰 케이스도 있으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미우미우 제품을 살펴보자.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 아토 가죽
이어폰 케이스)

제품의 외부에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가죽을 엮어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보테가베네타의 상징이다. 볼드한 인트레치아토 패턴과 양가죽으로 제작되어 수공예적인 분위기가 느껴져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보테가 베네타의 에어팟 케이스는 내부에는 플라스틱으로 안감 처리되어 있고 무광택 클립으로 완성되어 열쇠고리, 가방 또는 벨트 고리에 부착할 수 있다. 최근 셀린느 출신의 디자이너 다니엘 리를 영입하여 핫한 브랜드로 다시 끔 부활한 보테가 베네타의 새롭게 출시될 에어팟 케이스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이어폰 케이스)

보석, 시계, 액세서리, 향수 등이 특히 유명한 브랜드 불가리는 이탈리아 보석회사이자 명품 브랜드이다. 유명한 제품인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백을 축소시킨 듯한 디자인으로 뱀 머리 장식의 잠금장치와 광택이 흐르는 브론즈 컬러로 더욱 고급스러움을 발휘했다. 소재 선택과 컬러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84만 원부터 11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명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거나, 명품 마니아라면 꼭 구매해야 하는 에어팟 케이스로 꼽을 수 있다.

루이비통
(랫/캣 이어폰 케이스)

가장 인기 있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 중 하나인 루이비통.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콜라보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대열에 루이비통도 참여했다. 귀여운 고양이, 쥐 모양의 아이폰 케이스를 출시했는데 루이비통 로고가 들어간 모노그램 프린트와 플립 형태 상단에는 루이비통 로고를 사용하여 눈과 코를 연상시키는 고양이, 쥐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발랄함이 느껴지는 귀 모양을 디자인에 가미시켜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루이비통만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천연 가죽으로 스냅 후 잠금장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모던함이 느껴진다.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이어폰 케이스)

2019년 프라다의 히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프라다의 나일론 백을 이어폰 케이스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휴대폰 홀더와 이어폰 케이스 두 가지 활용이 가능한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넥 스트랩은 목걸이로 이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전면에 프라다의 시그니처 트라이앵글 엠블럼으로 프라다의 정통성이 느껴진다. 상단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미니 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이며 클래식하고 시크한 블랙 컬러와, 러블리함이 담긴 핑크 그리고 색다른 라이트 블루 컬러까지 트렌디한 컬러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돌체앤가바나
(플로럴 가죽 에어팟 케이스)

돌체앤가바나의 의상은 섹시하고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화려하고 블링 블링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패션 역사상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 디자이너 돌체와 가바나. 돌체앤가바나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패턴이 프린트되었고 화려함을 그대로 입은 에어팟 케이스가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플로럴 가죽 에어팟 케이스’로 100% 가죽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운 자태를 완성시켰다. 원기둥 실루엣으로 구성되어 열고 닫기에 용이하고 블랙 로고 패널로 세련미를 풍겼다. 약 18만 원대로 타 브랜드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