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물 분사되는 무선 물걸레 청소기

자동으로 물 분사되는 무선 물걸레 청소기 위치별로 다른 복통의 원인 글 :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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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먼지 청소를 손쉽게 도와주는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소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한창인 요즘, 자연스럽게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 '집콕'을 즐기다 보면 한 가지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 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집안일은 계속해서 하나 둘 쌓여간다는 것. 어느 새 소리 없이 쌓여가는 먼지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먼지 자연 발생설'을 의심하게 된다. 개인 위생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바로 이 시국에, 쌓여만 가는 먼지들을 계속해서 방치하기엔 마음이 영 편치가 않은 법. 그러나 일반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하면 청소기 모터의 작동 때문에 오히려 유해한 먼지가 실내에 퍼지게 된다. 때문에 먼지 청소를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역시 물걸레질을 통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집안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물론 물걸레 청소는 귀찮고 힘이 든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데일리에서 오늘 소개할 아이템, 무선 물걸레 청소기만 있으면 허리와 무릎을 혹사(!)시키지 않고도 집안을 반짝반짝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집안 청소 잇 아이템,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함께 만나보자.

259,000원

잘 빠진 디자인

레드, 블루, 그레이의 세 가지 컬러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져있다

집 안을 감각적으로 꾸려가는 일명 '집꾸미기'가 유행하면서, 가전 제품의 디자인도 구매에 앞서 살펴보아야 할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집안 한 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게 될 청소기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 함께 알아볼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은 잘 빠진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드와 블루컬러의 감각적인 색 조합은 지루한 실내 가전 사이에서 통통튀는 아이템으로 기능하며, 여기에 모던한 그레이 컬러가 섞여있어 실내의 메인 컬러가 어떤 색이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손 쉬운 작동방법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통해 물을 직접 분사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기는 집안 청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매하는 제품인 만큼 손쉬운 사용법이 필수다.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은 손잡이 상단 부분에서 확인 가능한 물 분사 버튼을 가볍게 눌러 더러운 곳에 직접 물 분사를 할 수 있다. 때문에 폴폴 날리는 먼지도, 이미 바닥에 끈적하게 달라붙어버린 음료, 음식물 등의 오염물질도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기기 속 물탱크에 물이 남아 있다면 필요한 때 언제든 물을 분사할 수 있어 청소 도중 걸레가 마를 일이 없어 번거롭게 걸레를 여러 번 갈아줄 필요가 없다.

대용량 물탱크는 기본

제품 본체에는 300ml의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되어 있다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에는 무려 300ml의 대용량 물탱크가 탑재되어 있다. 하단부에 위치한 빨간색 뚜껑을 열면 물탱크에 물을 채울 수 있는데, 이 때 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함께 제공하는 계량컵을 이용하면 청소할 공간의 면적과 청소 시간에 따라 적당량만큼 물을 채워 넣을 수 있어 뒷처리까지 간편한 청소가 가능하다.

강력한 극세사 걸레의 회전력

1분에 무려 260번의 회전을 통해 효과적인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손걸레질처럼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하게 닦아내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회전력은 필수다.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은 1분에 무려 260회의 회전을 통해 바닥을 효과적으로 닦아준다. 여기에 극세사 청소 패드를 부착하면 더욱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 패드는 청소기를 뒤집어 바닥면에 부착해주면 되는데, 벨크로를 이용하여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청소 패드를 부착할 때는 물에 적실 필요 없이 마른 상태로 부착해주어도, 직접 분사 버튼을 이용하면 언제든 촉촉한 상태로 청소를 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타입의 청소 패드를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청소 패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파란 색상의 극세사 청소패드인데, 다회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청소 후 세척을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극세사 소재의 특성상 바닥 먼지를 강하게 흡착해주고, 각종 오염물질을 순간적으로 빨아들이는 흡수력이 강해 힘들이지 않고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청소 시간이 촉박하거나, 패드 세척이 부담스럽다면 분홍 색상의 청소포 인스톨 패드를 이용하면 된다. 해당 패드에는 일회용 청소포를 부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캐주얼한 청소가 가능하다. 극세사 청소 패드와 청소포 인스톨 패드는 모두 벨크로 타입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고, 한 번 부착된 패드는 세 개의 강력한 벨크로 패드가 단단히 고정시켜줘 청소 도중 떨어질 염려가 없다.

제품 바닥면의 벨크로에 청소 패드를 부착하여 사용하면 된다

무선의 자유로움

선이 없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가 생활 전반에 자리잡게 되면서, 가전기기에도 무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청소기도 예외는 아니다. 청소기는 이용 특성상 집안 곳곳에서 사용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의 편리함이 특히 강조되는 가전기기다.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은 선이 과감하게 제거된 무선 모델로, 케이블선에 구애받지 않고 집안을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

배터리 분리형 설계로 기존 무선 청소기의 단점을 보완했다

하지만 무선 청소기는 무선으로 구동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 배터리가 본체에 부착되어 있어 무게가 무겁고, 충전식으로 작동해 오랜 시간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엑타코 무선 청소기 E9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분리형 설계가 적용되어 이러한 무선 청소기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 번의 완충만으로 무려 60분가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SDI 배터리를 적용하여 발열 및 폭발 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힌지와 저중심 설계

저중심 설계와 14단계로 조절 가능한 손잡이로 좁은 틈 청소도 문제 없다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의 경우, 물걸레 청소기를 이용하면 확실히 빠르고 쉽게 청소를 끝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물걸레 청소기를 이용해서 소파나 침대 등 각종 생활 가구의 아래까지 깨끗하게 닦기에는 역시 역부족이다. 엑타코 물걸레 청소기 E9은 청소패드가 부착되는 본체부분에 저중심 설계를 적용하여 바닥과의 틈이 좁은 공간도 손쉽게 닦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손이 닿지 않는 깊은 부분을 청소할 때는 조절스틱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 길이를 늘릴 수 있다. 조절 스틱은 무려 14단계로 조정 가능해 사용자의 신장에 관계 없이 편리한 청소를 도와준다.

부드러운 힌지 적용이 눈길을 끈다

청소기 헤드와 본체가 연결된 부분의 힌지 방식도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 중 하나다. 상하 최대 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고 좌우 회전 또한 부드럽게 컨트롤이 가능해 좁은 구석을 청소할 때 특히 유용하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방향을 전환시킬 수 있어 청소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무선청소기는 깔끔한 정리와 보관을 위해 거치대가 필요하다. 거치대는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별도의 옵션으로 구매해야 한다. 엑타코 무선 물걸레 청소기 E9은 거치대를 구매할 필요도, 거치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도 없다. 청소기의 본체를 아래쪽으로 누른 다음 손잡이를 살짝 앞으로 밀어주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청소기의 손잡이가 지면과 90도로 고정된다. 손잡이가 고정되었으면 원하는 공간 어디에라도 청소기를 세워둘 수 있다. 거치대 구입 없이도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고정된 손잡이를 해제할 때는 본체를 아래쪽으로 누른 후 손잡이를 당겨주면 된다.

제원표

먼지청소, 두렵지 않다!

무선 물걸레 청소기 엑타코 E9와 함께라면 먼지 청소도 두렵지 않다

바닥을 닦을 때면 늘 깜짝 놀라곤 한다. 그동안 내가 이 많은 먼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니! 마음 같아선 매일같이 방을 닦고 싶지만, 물걸레 청소를 한 번 할 때 마다 손목과 허리, 무릎이 남아나질 않으니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미루고 미루다 물걸레로 방을 훔칠때면 수북한 먼지에 '그냥 어제 닦을걸...' 하는 파도와 같은 후회가 밀려온다. 그러나 무선 물걸레 청소기 엑타고 E9만 있으면 두려웠던 물걸레 청소 시간이 한껏 즐거워질 것 같다. 걸레가 지나간 자리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마음의 안정이 찾아올 것도 같다. 이미 성큼 다가온 봄, 창문을 활짝 열어두어도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두렵지 않은 이유, 전부 무선 물걸레 청소기 '엑타코 E9'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