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하고픈 슈트입은 남자 스타들

“남자는 슈트지” 환상의 슈트핏 스타 10 슈트빨 제대로 받는 남자연예인 글 : 박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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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더킹’ ⓒ 데일리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입는 옷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남자는 슈트빨이다. 여자가 긴 생머리라면, 남자는 무조건 슈트다. 큰 키에 탄탄한 몸매, 그리고 잘생긴 얼굴의 남자 연예인들이 슈트를 입으면 대한민국 여심이 들썩인다.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스타를 알아보자.

1. 공유

사진 : tvN ‘도깨비’ ⓒ 데일리

tvN ‘도깨비’로 시청자의 가슴에 검을 꽂은 이 남자, 공유. 184cm이라는 이기적인 기럭지에 74kg이라는 환상적인 몸매를 가졌다. 특히 소멸할 것같이 작은 얼굴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큰 키에 탄탄한 보디에 감기는 슈트는 그 어떤 브랜드라도 최고급 명품으로 보이게 만든다. 남성적으로 잘생긴 공유의 얼굴에 슈트까지 갖추면 완벽, 그 자체다.

2. 현빈

사진 : 로가디스 ⓒ 데일리

현빈은 슈트핏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다. 184cm의 키와 74kg의 몸무게는 잘생긴 남자 연예인에게 공통된 스펙일까? 공유와 똑같은 키와 몸무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적인 분위기까지 더해 현빈만의 아우라를 만들었다. 잘생겼다는 말도 지겨운 환상의 비주얼도 여전하다. 탄탄한 몸에 딱 맞는 슈트는 현빈을 더욱 지적이고 멋있게 만들어준다.

3. 이민호

사진 : LG전자 ⓒ 데일리

모델이 나타났다! 187cm이라는 큰 키에 71kg으로 슬림한 몸매의 소유자. 바로 이민호다. 한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의 슈트핏은 환상이다. 특히 187cm이라는 큰 키에 슈트는 안 어울릴 수가 없다. 게다가 이민호의 훈훈한 얼굴까지 더해지니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4. 조인성

사진 : 영화 ‘더킹’ ⓒ 데일리

조인성은 영화 ‘더킹’에서 환상의 슈트핏을 보여줬다. 국내 슈트 브랜드인 파크랜드 전속모델인 조인성은 ‘역시 조인성’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186cm에 76kg으로 모델 같은 비율을 가진 소인성의 슈트핏은 말하면 입 아프다. 특히 조인성은 하체가 길어 마치 마네킹같이 비현실적인 비율로 주위를 놀라게 만든다.

5. 조진웅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 데일리

‘아재파탈’ 조진웅을 슈트를 빼고 논할 수 있을까. 푸근한 동네 아저씨 같은 인상이지만, 슈트를 입는 순간 달라진다. 조진웅의 키는 현재 프로필에서 나오지 않으나 180cm대로 추정하고 있다.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든든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조진웅은 키 크고 든든한 체구에서 나올 수 있는 슈트핏을 보여준다. 섹시한 ‘아재파탈’의 완성은 슈트다.

6. 유아인

사진 : 영화 ‘베테랑’ ⓒ 데일리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으로 인기의 정점을 찍은 유아인. ‘베테랑’에서 보여준 슈트핏은 여심을 강타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몸에 딱 맞는 슈트는 고급진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유아인의 키는 178~179cm으로 추정된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으나 비율만큼은 180cm가 부럽지 않다.

7. 박보검

사진 : TNGT ⓒ 데일리

요즘 가장 핫한 20대 배우를 꼽자면 바로 박보검이 있다. 올해 25살이 된 박보검은 182cm에 65kg이라는 피지컬로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얼굴이 열일하는 박보검이 슈트를 입으면 어떨까? 큰 키와 슬림한 몸매에 슈트,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 벽에 붙여놓고 보고 또 보고싶다.

8. 하정우

사진 : 영화 ‘더 테러 라이브’ ⓒ 데일리

‘하저씨’(하정우+아저씨)의 슈트핏을 빼놓을 수 없다. 소처럼 일하며 다작하는 하정우 역시 비율이 좋다. 일각에서는 머리가 조금 크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하정우는 다 용서가 된다. 하정우의 키는 무려 184cm. 키가 큰 남자는 슈트가 안 어울리기 힘들다.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하정우. 슈트로 멋짐을 이끌어내고 있다.

9. 정우성

사진 : 영화 ‘더킹’ ⓒ 데일리

‘이유 있는 자신감’은 바로 정우성을 위한 말이 아닐까. 자신이 잘생긴지 잘 알고 있는 정우성은 방송에서도 자신의 잘생김을 널리 알리고 있다. 186cm이라는 큰 키를 가진 정우성의 슈트핏은 이미 대중이 인정한다. 정우성이 소화하지 못할 옷은 없지만 특히 슈트를 입었을 때는 더 빛을 발한다. 재치 있으면서도 섹시한 정우성의 이미지에 슈트는 완벽하다.

10. 서강준

‘얼굴천재’ 서강준이 슈트를 입었다. 사연 깊은 갈색 눈동자, 남자다운 얼굴로 큰 사랑을 받는 서강준은 슈트와 잘 어울린다. 스마트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있는 서강준에게 슈트는 안 어울릴 수가 없다. 183cm에 65kg인 서강준은 슈트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어떤 옷을 입든 서강준은 잘생겼지만, 슈트를 입었을 때의 잘생김은 말로 다할 수가 없다.